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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적자 장성민 "이한열 열사와 재회하여 영원히 행복한 삶 누리소서"
”故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님을 떠나보내며“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2/01/09 [20:3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DJ적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9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를 떠나 보내며>라는 제목으로 애도의 글을 통해 ”꿈에도 그리던 이한열 열사와 영원한 기쁨의 누리십시오“라며 애도했다.

사진설명 : 5.18 민주묘역 참배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DJ적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9<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를 떠나 보내며>라는 제목으로 애도의 글을 통해 꿈에도 그리던 이한열 열사와 영원한 기쁨의 누리십시오라며 애도했다.

 

장성민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난 이후 만난 인사들 중 민주화 투사들을 만나는 일이 일상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장 이사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만난 많은 민주투사들 가운데 잊지 못할 세 분이 계신다. 이 분들은 본래는 민주투사가 아니었으나 투사의 아들을 둔 때문에 아들보다 더 헌신적인 민주투사의 삶을 사신 분들이다그 중 한 분은 이소선 여사로 전태일 열사의 모친이고, 다른 한 분은 박종철 열사의 부친인 박정기씨, 나머지 한 분은 이제 막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배은심 여사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김주열의 죽음으로 노동의 새벽이 열렸고 노동자들의 권리의식이 생성됐으며, 박종철, 이한열의 죽음으로 6월 항쟁의 봇물이 터졌으며 이 땅에 인권의식이 커졌다"라면서 "4.19 민주혁명과 6월 항쟁의 불꽃을 피운 건 이들의 피를 흘린 죽음이었고, 이 땅이 이렇게나마 민주국가가 된 것은 그들의 민주투쟁과 그들의 뒤를 이은 부모들의 그치지 않은 민주투혼의 삶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들은 민주투사의 자식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자식은 죽어 가슴에 묻는다는 성인들의 말처럼 앞서 보낸 자녀들을 그리워하며 자녀들이 못다한 민주투혼의 삶을 사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장성민 이사장은 9일 5.18민주 묘역 참배하며 세상을 떠난 고 배은심 여사를 애도했다.   © 오현정 기자


장성민 이사장은 민주투사들의 뒤를 따라 앞서가신 이소선 여사, 박정기씨에 이어 맨 마지막으로 배은심 여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애도했다.

 

장 이사장은 고인들을 회고하며 "광주 5·18기념 행사장에서 뵐 때마다 아들을 먼저 보낸 슬픈 마음을 뒤로하고서 그렇게 반가워했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렇게 훌쩍 떠나셔서 이제는 5.18행사장에서 볼 수 없게 된 건가요? 한평생을 가슴에 이한열 열사를 품고 살아오시면서 한열이 한번 만나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소원을 풀 수 잇게 된 겁니까? 이한열 열사 곁으로 훌쩍 떠난 이 슬픈 현실은 기쁨인가요< 아픔인가요? 살아생전 소원이던 이한열 열사와 재회해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고 애도했다.

 

한편, 전남 고흥 출신인 장성민 이사장은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고 김대중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총무비서로 정치인 생활을 시작했다.

 

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의 정계복귀 및 DJP연합을 만들어 내는 데 일조를 한 그는 이후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및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장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직 국회의원이었고, TV조선에서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오랫동안 진행했다.

 

그는 평화민주당으로 정계에 입문해 새정치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 등 민주당계 정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 현재 사단법인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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