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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자원봉사만 했는데 내 이름으로 기부가?
자원봉사 1시간하면 200원 기부, 환산금 기부액 3배 이상 급증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22/01/12 [16:0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곡성군, 자원봉사만 했는데 내 이름으로 기부가     ©곡성군 제공

 

【iBN일등방송=조남재 기자】곡성군이 자원봉사 확산과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 자원봉사 시간 환산금 기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시간 환산금 기부란 자원봉사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해당 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이름으로 기부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곡성군에서는 개인이나 단체가 1년 간 누적한 봉사시간을 시간당 200원으로 환산해 익년도에 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환산금 기부에 참여하려면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곡성군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해야 한다. 개인 자원봉사자의 경우 50시간 이상, 단체는 25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어야 환산금 기부가 이루어지게 된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개인 봉사자 41명과 곡성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곡성군지부,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3개 단체가 환산금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지난 한 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간을 합하면 총 9,032시간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1,806,400원에 달한다. 해당 금액은 각 봉사자와 단체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다.

 

곡성군은 전년도 550,200원과 비교해 이번에 환산금 기부액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환산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준 지역민들 덕분에 올해는 더 많은 환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환산금 기부에 참여하셔서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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