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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함평군의회 김형모 의장, "군민의 뜻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 지역 현안 함께 해결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1/03/29 [06:1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함평군의회 김형모 의장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민선 7기 후반기와 함께 제8대 함평군의회가 어느덧 후반기 1년여를 지나고 있다.

 

일등방송과 함평군민신문(대표 김명욱)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6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절대봉사자로서 일하고 있는 김형모 의장을 만났다.

 

임기 1년 여를 지나는 지금의 소회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함평을 위한 나름의 각오와 다짐을 살펴 정리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는 김형모의장의 "함께 극복해 가자"는 부탁을 겸한 다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 일등방송과 함평군민신문(대표 김명욱,사진 오른쪽))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6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절대봉사자로서 일하고 있는 김형모 의장(사진 가운데)을 만났다.  



‣ 의장께서는 8대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이제 1년여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제8대 후반기 함평군의회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나 1년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후 오직 군민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순조로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함평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 여기에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인한 수해까지 겹치며 군민 여러분께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제8대 후반기의회 임기동안 함평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들이 부여해주신 책임과 의무를 다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제 남은 1년여 기간 동안 함평군의회의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무엇인지요.

 

올해는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기점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운영의 자율성 부여,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군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로 쇄신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함평군의회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발 맞춰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군민이 행복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 민선 7기 전반기 2년여 동안의 군정은 보궐선거를 치루어야 하는 지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민선 7기 후반기의 군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먼저, 민선 7기 전반기 동안 쉴새없이 달려온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불리는 민선 7기 후반기는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는 군정 운영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향후 경제·관광·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최선의 방역을 이어가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민선 7기 후반기에도 함평군의회는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군민 중심 의정의 구현을 최우선적인 목적으로 삼아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왼쪽)와 김형모 의장(사진 오른쪽) © 함평군의회 제공



‣ 군정 최초로 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여는 등 민심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는 함평군의회의 운영방안은 무엇인지요.

 

이번 2021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농림해양수산분야,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함평군의회는 지난 제263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이 군민의 삶과 복리 증진에 부합하는지 심도 있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예산 편성을 준비하였으며, 함평군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예산은 곧 정책입니다. 군민의 행복이라는 같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간 존중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신속히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께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현실에 처한 함평군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군정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극복과 함평군의 민생경제 회복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 할 것입니다. 함평군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경기가 침체되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함평군은 귀농귀촌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같은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부서별 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빛그린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산단 내 각종 인프라 구축과 주거단지가 형성된다면 지방 소멸에 대한 함평군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공통목표는 함평군민을 위해 동행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함평군의회는 함평군의 현안사항에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여 의견을 제시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더욱 철저한 방역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위해 군민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먼저 제8대 후반기 함평군의회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함평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평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냄으로써 더 행복한 함평군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겸손하고 군민을 섬기는 의회,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평군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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