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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특산자원 버섯류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 200억 원 확정
장흥군 비교 우위 자원 버섯류를 활용한 특화산업 추진 탄력
 
서호민 기자 기사입력  2021/05/06 [15:24]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장흥군 제공

[IBN일등방송=서호민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규모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등에 진균류 유래 바이오헬스 소재 실증 생산시설 구축 및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다각화 전환을 위한 지역 성장 정책으로,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도전하여 선정된 2022년 

신규 과제는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이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 생식으로 번식하는 미생물로 버섯, 곰팡이, 효모 등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및 항암제 등 헬스케어 원료로 사용된다.

 

그중에서 버섯은 장흥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생산단지인 장점을 살려, 본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하게 됐다.

 

진균류 관련 사업은 농가가 단순히 버섯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버섯균사체를 배양하여 기업에게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제공하게 되는 신산업 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이로써 농가 수익으로는 버섯 원물 대비 4배 정도의 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본 사업은 장흥군 출연기관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GMP(우수 식·의약품 제조 기준) 생산 지원 등을 총괄하여 추진한다.

 

참여기관인 천연연자원연구센터에서는 소재 비임상 효력 시험 등을,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는 소재 안전성 인증 등을,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는 유용균주 배양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8,250㎡ 부지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지원센터시설 구축과 연구 장비 85종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사업종료 이후에는 장비 임대, 기술이전 산업화를 통해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자립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자립 기반 확충과 함께 바이오산업 연계 기업 유치와 지역 버섯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R&D 기반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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